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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잠실 가려고 항상 타던 버스를 탔는데 버스에 들어가자마자 어떤 분이 소리지르고 계셨다 ㅋㅋ 갑자기 소리지르신 분이 경찰에 신고하고 버스기사분과 승객들과 계속 말다툼을 했다. 원래는 그냥 계속 버스 타고 가려고 했는데 점점 언성이 높아지길래 일단 아무 곳에서나 내렸다. 근데 갑자기 내릴 때 그 분이 112에 전화하고 있었는데 '그냥 이 사람이랑 알아서 처리하세요' 이러더니 같이 내려버렸다. 그래놓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골목길로 뚜벅뚜벅 사라졌다... ㅋㅋㅋㅋ 어쩌다보니 신림에서 지하철을 타게 됐는데 잡상인을 만났다. 1호선에서는 만나봤는데 2호선 잡상인은 귀해서 신기했다. 벌써 일주일간 이상한 사람 4명 정도 본 것 같은데 ㅋㅋㅋ 신기하네요...
- 미션을 간신히? 제출했다. 1단계 리뷰를 반영 못한 채로 구현을 시작해서, 2단계 구현이 끝나고 나서 리뷰 반영을 했다. 왜 매일 미션만 했는데 시간이 부족했을까? 이상한 일이다 🤔
- 주드, 체인저와 graceful shutdown PR을 제출했다. 사실상 주드가 다 한 feature 개발 ㅋㅋㅋ 그래도 찾아보는 과정이 되게 재밌었다. 조만간 matzip issue에 글로 정리해야겠다. 근데 submodule 적용은 언제하지.. 해야 하는 게 많아서 어떻게 시간 분배를 해야 할 지 모르겠다.
배운 것
spring:
profiles:
active: prod
---
spring:
config:
activate:
on-profile: prod
datasource:
url: jdbc:mysql://localhost:3306/subway?useSSL=false&characterEncoding=UTF-8&serverTimezone=UTC
username: root
password: root
driver-class-name: com.mysql.cj.jdbc.Driver
sql:
init:
mode: always
schema-locations: classpath*:schema.sql
spring:
profiles:
active: test
---
spring:
config:
activate:
on-profile: test
h2:
console:
enabled: true
datasource:
url: jdbc:h2:mem:testdb;MODE=MySQL
driver-class-name: org.h2.Driver
궁금한 것
어려웠던 것
- 미션에 얼마나 많은 시간 분배를 해야 할까. 미션에 너무 집중하다보니 기술 관련 고민을 많이 하지 못했다. 미션 자체는 즐거웠지만 공부가 많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느낀 것
- 데일리 때 자기 방어 기제 테스트를 해봤다.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체인저가 알려 준 서울 사이버 대학 질문지를 해봤다. 부정, 왜곡, 예견, 유머, 회피가 나왔다. 예견과 유머는 성숙한 자기 방어기제지만, 부정, 왜곡, 회피는 미성숙한 자기 방어 기제라고 한다. 그래도 좋은 게 두 개나 나왔으니 좋은 거 아닐까 싶다. 예전에는 안 좋은 것만 나왔던 거 같은데 ㅋㅋ 최근에는 좀 웃음으로 많이 승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 오 테스트 커버리지가 높다. 원래 이렇게 높게 나오는 건지 궁금하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