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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터디 주제 공부하기, matzip 이슈 공부하기, 저녁에는 지하철 리뷰 반영하기 해서 내내 공부했다. 그러고 나니까 머리가 어지럽다 ㅋㅋㅋ 집에 갈 때쯤에 말해보카를 했는데 똑같은 문장 4번 틀려서 확실히 뇌 자원을 다썼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열심히 공부했으니 뿌듯하다~
- 오늘 지하철에서 이상한 아저씨를 만났다ㅋㅋㅋ 냅다 나보고 휴먼이라고 하는 아저씨... 솔직히 뭐라고 하시는지 대부분은 못 알아먹었다 ㅋㅋ 처음엔 좀 거리가 있었는데 점점 가리키는 손이 가까워져서 다른 칸으로 이동해서 집에 갔다. 가끔 이런 이슈가 발생할 때가 있는데 역시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는 게 나은 거 같다.
- matzip issue를 후니에게 전달 받아서 공부해봤는데, graceful shutdown이라는 키워드를 알게 되었다. 1시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GracefulShutdown 코드 내부를 살펴볼 수 있었다. 운영체제 때 이런 내용은 안 배웠는데;; 우리 학교는 대체 무엇을 가르치는가.. 어쨌든 이슈 해결을 해야 되니까 좀 더 공부를 해봐야겠다.
- 말랑이 아침에 내 출입증을 빌려가서 가져가버렸다 ㅋㅋㅋ 나는 내일 들어갈 수 있을까... 역시 괴도 말랑
배운 것
- 스프링 부트 버전 3부터는 패키지명에서 Java를 모두 없애고 jakarta로 바꾸었다. mysql이 8.0.31 버전부터 자신들의 네이밍 가이드라인에 맞춰 groupid, artifactid를 바꾸어서 이제
runtimeOnly 'com.mysql:mysql-connector-j'
를 사용해야 한다.
- 오늘 스터디가 있어서 스터디 주제를 공부했다: 5월 15일
궁금한 것
- 면접 보면서
ProxyMode
라는 말이 나왔는데 사실 아직도 무슨 말인지 잘 이해를 못했다 ㅋㅋㅋ 내일 시간 나면 좀 더 알아봐야겠다.
어려웠던 것
- 하는 일이 잘 안 풀릴 때에도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자. 저녁에 리팩토링이 잘 안 되고 해낸 게 없는 것 같아서 평소처럼 기분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하자.
느낀 것
- 요즘 마음이 평온하다. 말을 할 때에도 차분하게 말할 수 있고 (안 웃는다는 건 아니고) 일이 잘 안 풀리더라도 그냥 그럴 수 있지 라는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다. 지금의 내 감정이 왔다갔다 하지 않아서 좋다. 특히 안 좋은 감정이 드는 걸 내 머릿속에서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것 같아서 안 좋은 감정을 못 느끼고 있는 거 같다. 오히려 좋아
- 공부를 하면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다. 아무래도 오늘은 공부를 많이 한 날이라 집에 왔더니 그냥 누워버릴 수밖에 없었다..ㅋㅋㅋ 딴 짓 안 하고 그냥 누워있기만 하니까 오히려 좋은 거 같기도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