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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공부를 열심히 했다. 스타벅스에 가서 집중했는데, 한 6시까지는 집중이 잘 되다가 너무 어려운 내용이 나오니까 집중하기 쉽지 않았다. 중간에는 몇 번 존 것 같기도 하다 ㅋㅋㅋ ㅠ 확실히 잘 모르거나 집중이 안 되는 상황만 오면 졸리다. 요즘 그냥 졸린 거 같기도 하고?
- 날이 추웠다. 반팔, 셔츠, 니트까지 껴입었는데도 추웠는데 기온은 18도여서 그냥 날씨 자체가 아이러니했다. 내일은 좀 안 추웠으면 좋겠다.
- 미션 2단계 PR을 제출했다. 벌써 모레면 새로운 페어를 만나게 된다는 게 와닿지 않는다. 이번에는 좀 더 빨리 미션을 제출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컨디션 난조로 인해 늦게 제출한 게 많이 아쉽다. 리뷰를 빨리 받기 위해서는 얼른 얼른 제출하는 게 훨씬 더 이득 같다. 그래도 늦게 제출했지만 다른 크루들의 리뷰를 많이 훔쳐봐서 그 과정에서 많이 배운 것 같다. 리뷰 savage 좋아요~
배운 것
RestAssured
와 같이 외부에 API 요청을 하는 방식으로는 @Transactional
이 적용되지 않는다.
궁금한 것
- 인증 로직은 대체 어디에 있어야 할까? ArgumentResolver, Filter, Interceptor, AuthService?
- ArgumentResolver의 패키지 위치는 어딜까? (Controller, 혹은 다른 패키지?)
- audit이 필요한 이유?
어려웠던 것
- 어렵고 지루한 내용이 나올 때 집중을 유지하기 어렵다. 이럴 때는 잠깐 쉬었다가 하는 게 좋을까? 근데 아까는 쉬어도 끝까지 집중력이 돌아오지 않았다.
- 어려운 내용을 어디까지 파야 할까? 아직 그 기준을 세우는 게 너무 어렵다. 어디까지가 깊고, 어디까지가 얕은 건지 몰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느낀 점
- 인생에 대한 고찰과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것도 좋지만,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계속해서 사유하며 살아가자.
- 잠실캠에 안 간 지 좀 됐는데 사람들이 보고 싶다 ㅋㅋㅋ 어쩔 수 없이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게 재밌어서 그런 거 같다. 데일리도 하고 싶고, 이야기도 하고 싶고, 공부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