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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오늘따라 눈이 일찍 떠져서 6시에 일어났다;;; 다시 자려고 했는데 잠이 안 왔다.. 일찍 일어난 김에 오랜만에 아침을 만들어서 먹었다. 집에 스팸이 쌓여서 스팸 김치 볶음밥을 해먹었는데 맛있었다. 빨래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오랜만에 집안일을 좀 했더니 집이 그나마 깨끗해졌다.
- 포켓몬 전시회에 갔다. 판교에서 하는 줄 알고 판교까지 갔는데 알고보니 잠실에서 하는 전시회였다. 판교 간 김에 규카츠를 먹었다. 구워 먹는 것보다 그냥 먹는 게 더 맛있었다. 포켓몬 전시회 가서 루카리오도 보고 따라큐 핀 같은 걸 샀다. 귀엽다. 내일부터 가방에 달고 다녀야겠다.
- 네오한테 포켓몬 전시회가 있다고 말했더니 보러 오신다고 했다. 오신 김에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해서 냉면을 같이 먹었다. TIL에 내내 먹는 얘기 밖에 없네 ㅋㅋ 그래도 되게 재밌었다.
배운 것
- 리뷰어가 int 범위 제한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물어봐서 예외 처리를 해야했다. int 범위가 넘는 값이 들어오면 이상하게
@range 로도 안 잡히고 HttpMessageNotReadableException 이 발생했다. 그래서 @ExceptionHandler 로 처리해주었다.
궁금한 것
- 문제는
HttpMessageNotReadableException 를 따로 예외 처리하면 예외 메시지를 html에 띄울 수 없다.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어려웠던 것
느낀 것
- 날씨가 좋았다. (날이 좋아서, 이하 생략) 또 다시 감기에 걸렸다;; 그렇게 안 심했는데 오늘 돌아다니다 보니까 기침이 심해졌다 ㅋㅋㅋ again human disaster... 건강이 최고다.
- 판교에서 전시회 하는 줄 알고 갔지만 판교에서 노는 것도 재밌었다. 처음으로 판교에 가봤는데 길이 되게 깨끗하고 더 발달된(?) 광명처럼 생겼다. 판교에 취직하고 싶다~ 포켓몬 전시회 그냥 가 본 거였는데 애들도 귀엽고 의외로 볼 게 많았다. 나중에 판교에서 더 큰 포켓몬 전시회가 있으면 가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