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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르와 페어가 됐다. 레벨 인터뷰 때도 같은 조고 같은 데일리 조원이라 사실상 아는 사람이었다. 처음으로 아는 사람과 페어가 되었다! 우르는 아는 게 정말 많다. 김영한님 강의를 다 들었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번 미션하는 게 굉장히 수월했다. 칭찬을 많이 해줘서 뿌듯하게 페어 프로그래밍 할 수 있었다. 중간에 우르와 같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납득할 만한 결론이 나온 것도 좋았다. 주장이 부딪힐 때 의견을 접지 않고 설득하려는 부분도 좋았다. 쓰고 나니 칭찬밖에 없네
- 점심에 우르, 주노, 레오와 연어 식당에 갔다. 연어 식당에서 연어 비빔밥을 먹었다. 레오와 이야기 안 해봤는데 오늘 꽤 이야기한 것 같아서 좋았다.
- 미션 구현이 빨리 끝났다. 내일 테스트 코드만 작성하면 돼서 조금 여유롭다.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 박스터와 저녁에 체스해서 졌다. 체스 어렵네;;; 열심히 하지는 않았지만 역시 머리 쓰는 거라 어려운 듯.. 주드에게 체스 실력 삼투압 받았어야 했는데 못 받아서 졌나 보다~
배운 것
@Controller에서 상태 코드 지정 없이 void를 리턴하게 되면 view를 찾을 수 없다는 예외가 발생한다. 그런데 201 상태 코드를 지정하면 예외가 발생하지 않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찾아보니 상태 코드를 지정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200 상태 코드가 지정되는데, 200이 반환되면DispatcherServlet이 뷰를 렌더링 해야 한다고 가정하게 된다. 제공된 view가 없으므로 view를 찾을 수 없다는 예외 메시지를 던지게 된다. 201의 경우에는DispatcherServlet이 요청이 성공적으로 처리되어 view를 렌더링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ResponseStatus를 사용하여 status code를 지정해 줄 수 있다.
@Controller
public class MyController {
@PostMapping("/my-endpoint")
@ResponseStatus(HttpStatus.CREATED)
public void handlePostRequest() {
// handle the request and create the new resource
}
}resources/data.sql에 insert 문을 적어두면 자동으로 값을 넣어준다. (auto-increment 값도 넣어줘야 한다.)
insert into product(id, name, price, image_url)
values (1, '피자', 10000,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1D303357DD2A1404');
insert into product(id, name, price, image_url)
values (2, '치킨', 20000, 'https://pelicana.co.kr/resources/images/menu/best_menu03_200623.jpg');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면 data가 자동으로 삽입 된다.
- validation 코드 작성하기
// build.gradle
implementation '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validation'gradle에 의존성을 작성해준다.
import javax.validation.constraints.NotBlank;
import javax.validation.constraints.Positive;
public class ProductModifyRequest {
@NotBlank
private String name;
@Positive
private int price;
@NotBlank
private String imageUrl;
public ProductModifyRequest() {
}
public String getName() {
return name;
}
public int getPrice() {
return price;
}
public String getImageUrl() {
return imageUrl;
}
}validation 어노테이션을 사용해서 값 검증을 한다.
궁금한 것
@Validated와@Valid의 차이점이 뭘까?- axios는 뭘까
어려웠던 것
느낀 것
- 친구가 쓴 블로그 글을 보게 되었는데, 가치관 글이었다. 최근에 내 가치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일이 있었는데 나와 다르게 좀 더 긍정적인 글이라 신기했다. 멋지다고 생각하는 친구인데 가치관도 멋있어서 좀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밝고 긍정적으로 살고 있으니까 이때를 틈타서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사람마다 공부의 방식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을 요즘 더 많이 한다. 강의가 정말 잘 맞는 사람도 있고, 책 읽는 게 도움이 많이 되는 사람도 있다. 나는 어떻게 공부하나... 생각해 봤는데, 항상 뭔가를 사용해보고 이해가 안 되거나 궁금한 부분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게 제일 재밌는 것 같다. 생각해보면 예전부터 뭔가를 먼저 배우고 사용하는 건 너무 재미없었다. 앞으로도 부딪히면서 배워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오늘은 많이 공부하고 배웠다. 이번주 시작한 지 2일 되기는 했지만 ㅋㅋ 주간 회고 모임에서 다짐했던 것처럼 이번 주에는 미션에 좀 더 열중하고 있어서 기쁘다. 이번 리뷰어는 럿고인데, 좋은 리뷰 받았으면 좋겠다!
- 조급하지 않다. 조급하지 않은 게 좋은 걸까 아닌 걸까 싶다. 앞으로 인생이 좀 남았으니 너무 조급하지 않은 게 좋은 것 같다가도 내년에는 취업을 하고 싶은데 그걸 생각하면 좀 더 조급해야 할 것 같다. 내가 모든 걸 챙길 수는 없지만 지금 내가 챙겨야 할 걸 못 챙기고 있는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 갑자기 든다. 뭐든 확신이 없어서 그런 듯. 조만간 뭐 어떻게든 방향을 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