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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의 면담 일정이 열렸다. 금요일 5시가 비어있길래 바로 신청했다. 딱 그 때가 가장 널널할 것 같았다. 면담 일정이 열림과 동시에 리뷰어->리뷰이 피드백이 와서 읽어봤다. 다행히(?) 좋은 말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다. 초반에 리뷰어한테 댓글도 안 남기고 그냥 피드백 혼자 반영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피드백이 있었다. 지금은 고쳐서 다행이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하고 있구나 싶다.
- 늦게 일어났다. 요즘 계속 피곤해서 그런가 잠을 계속 자게 된다. 잠을 못 자던 옛날보다는 나은 거 같기도 하고..? 점심은 못 먹었지만 잠실 오기 전에 비요뜨를 먹고 와서 그나마 나았다.
- 토리가 준 비타민 구미 택배를 드디어 뜯었다. 약 한 달 만이다..ㅋㅋㅋ 이제는 비타민을 좀 챙겨먹으려고 한다. 아침 저녁으로 1개씩 먹으려고 비타민 통도 들고 왔다. 앞으로 꾸준히 먹어보자~
- 요즘 집이 개판이다. 집에 있을 일도 없고 저녁까지 잠실에 있다보니 청소할 시간도 없다...라는 핑계를 대본다. 오늘은 집에 가서 뭐라도 해결을 좀 해봐야겠다. 미루지 말고 뭐라도 하자 😂
배운 것
- 스터디 중에 궁금했던 내용 공부했다 : @Mock vs @MockBean
- 오늘의 스터디 주제: @WebMvcTest
@ControllerAdvice가 여러 개 있는 경우@Order를 사용하면 순서를 보장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Order를 쓰는 것보다는 하나의@ControllerAdvice에 예외 처리를 몰아두는 것을 스프링에서는 더 권장한다고 한다.
궁금한 것
- 계속 서블릿 관련 이야기가 나오는데 서블릿이 뭘까?
어려웠던 것
- Dispatcher Servlet, Auto-Configuration 부분 내용을 배운 적이 없다 보니까 이해하기가 좀 어려웠다. 그 부분 공부하기 전에 이해가 안 됐던 부분을 정리하고 더 파봐야겠다.
느낀 것
- 공부에 집중을 많이 했다. 오늘 베포헤말 스터디도 있었고 굉장히 많은 걸 얻어갈 수 있었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스터디는 강제성이 생겨서 좋다. 특히 내가 발표해야 하는 스터디다 보니까 더 강제성이 부여되는 게 좋다. 혼자였다면 Dispatcher Servlet이고 Auto-Configuration이든 아무것도 안 찾아봤을 것 같은데 나보다 더 똑똑한 크루들이 설명해주는 내용이라 더 좋은 것 같다 ㅋㅋㅋ 스터디에서 배운 내용 공부를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오늘 한 내용 솔직히 잘 이해는 못한 것 같아서 좀 더 찾아보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역시 공부하는 게 재밌다.
- 예전이라면 어려운 내용이 나오고 내용이 잘 이해가 안 됐을 때 자괴감이 들었을텐데, 요즘은 안 그래서 좋다. 오히려 내가 모르겠는 부분이 나오면 주저없이 물어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게 제일 멋진 변화라고 느낀다. 자존심을 내려놓고 (정확하게 말하면 내려놨다기보다는 모르는게 부끄럽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 가 더 맞을 듯 하다)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제의 나보다 더 나아지는 내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