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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에게 면담 신청했다. 최근에 있던 일이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어서 스트레스 받고 있다. 어떻게든 해결해보고 싶어서 신청했다. 원래 온라인으로 하는 거 제안 주셨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온라인으로 할 얘기가 아닌 것 같아 오프라인으로 하게 되었다 ㅋㅋ (저 때문에 출근하게 되신 브라운... 죄송해요 😂)
- 1, 2단계 PR이 머지되었다. 그런데 코드리뷰 채널에는 알림이 오지 않아서 뭔가 이상했다. 3단계 진행해도 되는 거겠지?
- 오늘 데일리 미팅 때 박스터가 서로 칭찬해주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서로 칭찬하다가 5기 잡담 채널에 올리기로 결정난 뒤에는 서로 얼마나 더 엄청난(?) 칭찬을 할 지 고민하는 게 웃겼다 ㅋㅋㅋㅋ 오늘은 안 걸렸지만 걸린 사람들이 내일도 하자고 해서 ㅋㅋ... 나도 하게 될 거 같다. 곤란하다 🧨
- 점심에 BBQ를 먹었는데 오늘따라 날씨가 굉장히 좋았다. 석촌호수 돌면서 산스장(?)도 갔다왔다. 체인저의 벤치 프레스 굉장했다. 역시 헬스인들은 대단한 거 같다. 그렇다고 내가 운동을 하게 되지는 않을 듯 ㅋㅋ
배운 것
궁금한 것
- 양방향 의존은 별로인가? 왜 별로인가?
- groupingby
어려웠던 것
느낀 것
- 나쁜 사람이 되기 싫다. 나쁜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지만. 여전히 눈치를 보고 있다. 우테코에서 눈치본다는 뜻이라기 보다는 아직도 주변을 많이 신경쓰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도 여기 와서는 예전보다는 눈치를 덜 보는 거 같긴 하다. 그래서 자신의 주관과 의견이 뚜렷한 사람이 멋지다. 좋은 것, 싫은 것이 확실한 사람이 신기하다. 난 아직 찾아가는 중이다.
- 그냥 이것저것 좀 어렵다. 제대로 풀려가는 건지, 뭐가 어떻게 되어 가는건지 잘 모르겠다. 나도 내가 뭘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ㅋㅋㅋ 언제쯤 알 수 있을까? 빨리 찾을 거라는 기대 같은 건 안 한다. 23년째 찾고 있으니까. 여전히 삶의 목표가 뭘까 물어보면 대답할 수 없다. 지금 나는 일단 그냥 살고 있다. 지금 당장은 재밌는 일들을 하면서 살고 싶다. 나중의 내가 지금의 나를 원망하게 될까?
- 오늘도 심신미약이다. 내일은 좀 더 자볼까? 하필 오늘은 더 일찍 일어났어서 그랬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