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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1 글쓰기 PR을 제출했다. 한 김에 다른 크루들 피드백도 했다. 다들 글을 잘 써서 그런지, 피드백 하는 게 재밌었다. 오랜만에 글을 써서 그런가 어색했지만 역시 칭찬은 베로를 춤추게 한다(?)
- 생일이라 놀고 왔더니 일이 너무 많이 밀렸다. 밀린 PR도 제출하고, 글쓰기 피드백도 하고, 체스 피드백도 하고 했어야 했는데 시간이 없었다. 놀랍게도 스터디 자료도 준비했어야 해서 결국 1시 50분에 자버렸다.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다.
- 디폴트 메서드 발표 준비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호환성을 다루는 건 너무 많이 나간 거 같아서 뺐는데 시간이 나올지 모르겠다. 예제 만드는 게 항상 쉽지 않다. 저번에 헤나 피드백 대로 예제를 더 준비해봤는데 투머치인 거 같기도 하고.
배운 것
궁금한 것
어려웠던 것
느낀 것
- 내가 모든 걸 커버하기가 쉽지 않다. 필연적으로 하나에는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 저번 주는 모든 걸 다 챙기지 못한 거 같다. 체력이 안 된다는 말이 이해 됐다.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된다. 정답은 없다. 내가 무엇을 선택할지만 결정하면 된다.
- 지금 너무 잠을 적게 잔다. 물리적인 시간은 6-7시간 정도면 괜찮은 편인데 실제로는 너무 피곤해서 일상에 지장이 있다. 집에서 하는 일을 줄여야겠다. 집은 진짜 자는 곳으로 하자..
- 요즘 노래가 좋다. 그냥 심심할 때, 주변이 허전할 때 노래를 틀어놓다보니 더 좋아졌다. 지하철 탈 때 들으면 가장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