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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터에게 말 걸어보기 레벨1 히든 미션 달성했다. 근데 이야기 시작하게 되자마자 바로 말을 놔버렸다..ㅋㅋㅋ 오히려 좋아. 예전부터 얘기할 각을 열심히 쟀는데 잘 돼서 뿌듯하다(?) 박스터가 젤리 사줘서 맛있게 먹었다.
- 끝날 때쯤에 네오와 저번에 했던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했다. 재밌게 들어주셔서 나도 얘기하면서 재밌었다 ㅋㅋ
- 하마드 코드 보면서 하마드랑 이야기했다. 내 의견이 하마드한테 도움이 되어서 기뻤다 😄 코드 리뷰하는 거 재밌다.
- 헤나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허브, 글렌이랑 같이 생각해봤다. 헤나는 view의 함수 메서드가 도메인까지 흘러들어가는 것을 걱정하고 있으면서도 테스트하기 힘든 BlackJack에 중요한 도메인 로직이 있다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 것 같았다. 나도 헤나처럼 함수를 매개변수로 넘긴 케이스라 공감이 됐다. 나는 도메인까지 함수 인터페이스가 흘러가는 건 아닌 것 같아서 그대로 유지할 것 같다고 했다. 나중에 헤나가 어떻게 고쳤는지 봐야겠다.
- 데일리 때 쥬니가 불러주는 년도에 어떤 걸 했는지 말하는 게임을 했다. 알게모르게 다른 사람들의 나이를 알아버렸다 ㅋㅋㅋ 데일리가 재밌어서 아침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다.
배운 것
- 네오가 강의에서 한 내용은 상태 패턴에 대한 이야기 같다. -> 상태 패턴
- IntUnaryOperator
- Fixture: 테스트 실행을 위한 베이스라인으로 사용되는 객체들의 고정된 상태
- 메서드에 final: 하위 클래스가 메서드를 오버라이딩 할 수 없게 한다.
- 패키지에서만 사용한다는 확신이 든다면 접근 제어자를 default로 설정해서 외부에서 만들 수 없도록 한다.
assertThat(Double).isEqualTo
를 사용하면 부동 소수점 때문에 제대로 계산이 되지 않을 수도 있어서 isCloseTo
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궁금한 것
- 상속이 안 좋은 이유가 있긴 하지만 조합이 그만큼 좋은지는 모르겠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봤지만 확실하게 와닿는 게 없어서 아직은 알쏭달쏭한 상태다. 이번 미션 제출할 때 다니에게 물어봐야겠다.
어려웠던 것
- 글을 써보자! 하고 이펙티브 자바 읽으려고 했는데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느라 결국 못 썼다.. 이럴거면 그냥 캠퍼스에서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집와서 해야 되나 싶다. 아직 레벨1이라 이런 고민도 할 수 있는 것 같다. 나중 가면 다들 바빠서 이야기 못할지도.. 오히려 지금 더 즐겨야겠다 ㅋㅋㅋ
느낀 것
- 이야기 하는 거 별로인 것 같았는데 구현하다보니 예전에 크루들이랑 이야기하고 고민했던 부분이 나와서 오히려 이렇게 의견 많이 들어보는 것도 좋은 듯 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궁금해 하자.
- 사실 금요일 TIL이 아니라 일요일에 적고 있다 ㅋㅋㅋ 금요일에 쓰고 자려고 했는데 역시나 너무 졸려서 그냥 자버렸다 ㅠㅠ 다음 주는 또 노력해보자.
- 날씨가 따뜻해서 좋았다. 그렇지만 다음 주부터는 다시 추워져서 패딩을 입어야 할 거 같다. 얼른 얇은 옷을 입고 싶다. 캠퍼스는 여전히 더워서 반팔을 입고 갔었는데 시원하고 좋았다. 에어컨 틀기 전까지는 반팔을 안에 입고 가야겠다.
- 벌써 방학이 얼마 안 남았다. 지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잘... 하고 있을지도...? 레벨1도 레벨 인터뷰가 있나? 좀 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