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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코톡 발표가 있었지만 미션 구현하느라 발표는 보지 못했다. 기능 구현 자체는 만족스럽게 됐었는데 합치는 부분이 문제였다. 생각해본 결과 추상화 자체는 좋지만 딜러와 플레이어는 분리되는게 맞는 것 같다.
- 네오는 포켓몬을 좋아한다고 한다. 오늘만 해서 포켓몬 트레이너를 4명 정도 봤다. 아마란스도 포켓몬을 좋아하다니 신기했다 ㅋㅋㅋ 주변에 포켓몬 트레이너 꽤 많았구나
- 글쓰기 미션이 시작됐다. 이제 할 거 없으면 (사실 많음) 글쓰기를 하면 되겠다.
- 이번주 토요일부터 과외를 재개하기로 했다. 과연 주말 괜찮을까 ㅋㅋ 자료도 얼른 준비해야겠다.
- 생각해보니 내일 시간이 많이 없다..ㅠㅠ 코수타에 미니미션까지 하면 시간이 굉장히 촉박하다. 뭐든 미션을 완성하는 게 급선무이니, 빠르게 완성해야 할 것 같다. 생각해보니 3/1이 공휴일이어서 여유있는 목요일이 아니라 금요일에 마감하는구나.. 방금 알아서 곤란해졌다 ㅋㅋ 생각보다 시간이 없던 게 맞았다. 그래도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자!
배운 것
궁금한 것
어려웠던 것
- 쉬지 않고 집중 가능한 줄 알았는데 6시 되니까 헤나도 나도 좀 어지러웠다..ㅋㅋ 휴식하지 않고 페어 프로그래밍 하기는 하지 말자.
느낀 것
- 어쨌든 미션은 완성해야 리뷰도 받을 수 있는 거다. 고민되는 부분도 많지만 완성이 목표여야 한다. 저번 미션 때도 느꼈지만 페어 프로그래밍 때 쳐낼 건 쳐내면서 진행했어야 했는데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와서 빠르게 진행하지 못했다. 그 부분이 아쉬운 점이다.
- 말투가 중요하다는 걸 오늘 느꼈다. 독성말투 글을 읽고 나니 공격적으로 말하는 (의도는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사람의 말투가 들렸다. 사람의 내면은 자기 자신 외에는 누구도 모르니까, 어쩔 수 없이 우리는 밖에 보여지는 모습으로 판단하게 된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면 내 외면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밖으로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면 불행해진다. 뭐든 적당한 게 좋은 것 같다. 적당히 좋은 사람도 힘든 거구나.
- 취미를 갖는다는 건 뭘까. 진짜 나는 딱히 취미라고 할 게 없는데 취미에 진심인 사람들을 보면 신기하다. 그래서 별로 재미 없게 사는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