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 웹 수업에서 HTTP, CSS, JS 배웠는데 역시 재미없다... 물건너간 풀스택의 꿈
- runcat 안 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상태바가 자리가 없어서 안 보인 거였다... ㅎㅎ
- 오늘 아침에 지하철 타면서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라는 책을 읽었다. 중간에 읽다가 졸려서 자긴 했지만ㅠ
- 오늘 도치랑 미션하면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굳이 생각 안 해도 되는 걸 생각했나? 라는 생각은 든다..ㅋㅋ 너무 어렵게 생각한 것 같기도 하고.
느낀 점
- 배운 점, 궁금한 점, 어려운 점이 없는 걸 보면 쓸 말이 없는 것 같다. 한 게 없으니.. 내가 우테코를 왜 하고 싶어 했었는지 기억했으면 좋겠다.
- 페어에게 적당히 태클을 거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정확하게 의견을 피력하지 않으면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아니다 싶은 거는 제대로 토론해야 한다. 오히려 우테코에 와서 페어 프로그래밍 하면서 내가 프리코스 때 짠 것보다 오버해서 짜는 느낌이다. 그때가 잘했다기 보다는 굳이 요구사항에서 나와있지 않은 것까지 어거지로 추가하는 느낌? 뭐든지 적당히가 좋을 듯.
- 목표에서 멀어진 느낌이 난다. 여전히 나태하다고 생각한다. 하자고 했던 건 확실하게 지키자. 그게 미래의 나를 위한 길이다.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원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 내일은 꼭 배운 것을 쓸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