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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경주 미션 코드 리뷰가 달렸다! 기대하고 있었는데 굉장히 상세하게 작성해주셨고, 어떤 부분을 고민해야 할 지 꼼꼼히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 연극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 아무래도 여기서 연극에 진심인 조는 우리 조 밖에 없는 것 같다...ㅋㅋ
배운 것
리뷰
- DTO 내부에서 DTO를 사용해도 되는가? : 도메인과 DTO 사이에 의존이 생기게 되면 DTO 변화에 따라 도메인이 영향을 받게 되어 좋지 않은 설계 같다. 특히 도메인의 변경보다는 View의 변경이 더 빈번한 만큼 DTO의 변경 또한 자주 일어나는데 그럴 때마다 도메인을 신경 써줘야 하므로 생각해보니 확실히 별로인 설계였다.
- 테스트만을 위한 코드는 필요한가? : 해당 테스트 코드가 내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면 짤 수도 있다. 다만 jar 파일이 생성될 때 test 패키지 자체가 빠지기도 해서 전혀 사용되지 않는 코드가 덩그러니 남을 수도 있다. 역할과 책임을 분리하고 의존성을 부여하면 좀 더 쉬운 테스트 작성이 가능할 것이다.
- 코드의 마지막 라인을 비워두는 것이 좋은 이유 : 줄 바꿈이 없으면 파일을 올바르게 처리하지 못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다. + POSIX에서 줄바꿈이 하나의 행을 정의하는 표준으로 정하고 있다.
- 인텔리제이에서 메뉴 -> preference -> editor -> general 로 이동 -> Ensure every saved file ends with a line break 옵션 켜면 알아서 파일을 저장할 때마다 개행 문자를 추가해준다.
- 페어 프로그래밍 : 좋은 페어 프로그래밍을 위한 규칙들
궁금한 점
- 의견을 걸러서 듣는 방법은 무엇일까? 특히 상대방이 나보다 훨씬 많이 알고, 전문가인 경우에 내 의견을 표출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어려웠던 점
- 별 것 아닌 거에 의미부여하는 것. 좀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느낀 점
- 무지성 공감이 별로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내 주관을 제대로 정립하고 살아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연극 잘할 수 있을까... 남들 앞에서 준비 안 된 채로 서면 말을 금방 까먹는 경향이 있어서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