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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친절한 독일 이웃 Max 와 Grace 를 만났다. 친절한 Googler 이웃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나도 의문이다… 저녁으로 터키 음식을 먹으러 갔는데 심지어 사주셨다!!! 다음에 꼭 집에서 저녁을 대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만나러 갈 때는 무슨 얘기할 지 걱정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되게 재미있게 대화하다 왔던 거 같다. 가는 길에 한국에서도 안 해본 병맥주 사서 걸어가기를 해봤다 ㅋㅋㅋ Max 는 도로에 있는 기둥으로 맥주를 딸 줄 안다 ㄷㄷ German 들은 다 잘한다고 하는데 신기하다. 내일 Farmer’s market 에 치즈를 같이 사러 가기로 했는데 기대된다 ㅎㅎ
- 9월 2일 출근 전에 옷을 샀다. 사실 뭐 입어야 할 지 모르겠지만 그냥 괜찮아보이는 반팔 트위드 자켓을 샀다. 근데 캐주얼하게 입어도 된다고 하기도 하고… 아직 뭐 입을지 잘 모르겠다.
오늘의 외국어
- späti: 맥주 파는 편의점. 베를린에서는 24시간 열 수 있다고 한다. 근데 legal 인지는 모르겠음.
배운 것
느낀 것